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좋지 않은 습관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형성되는 이 습관은 부모의 태도에서 형성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 우리 자녀들이 학업성취도가 낮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과잉보호를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부모의 훈계를 별로 듣지 않고 과도한 사랑이나 배려를 받게 되어 오히려 공부를 못하게 되는 이유가 되고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를 바르게 훈계하고 가르쳐야 하는데 과도한 집착으로 과잉보호를 합니다. 이로 인해 아이는 노력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게 되니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는 과잉보호 및 많은 교육비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누가 떠먹여 주는 교육으로는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건강 문제입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학생은 자연히 성적도 좋지 못합니다. 학습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쉽게 피로해지니 공부를 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학생도 본인의 의지력만 있다면 충분히 공부를 잘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공부는 의지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경우는 더욱 학업성취도가 낮습니다. 저학년인 경우 장애가 있는 학생의 요구는 합리적일 경우 들어주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모는 아이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도록 조금은 냉정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정의 평화도 공부에 큰 영향을 줍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정이 붕괴되면 아이들은 탈선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조부모가 양육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부모는 항상 손주들이 안스러워 더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는 의존적인 아이가 되어 공부를 잘하기 어렵습니다. 조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아이는 더욱 공부를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부모는 아이의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어떤 학생은 머리가 매우 우수한데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 공부를 시시하다고 생각하여 별로 노력을 하지 않거나 안해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오히려 학습력을 저해할 수도 있습니다.

공부에 나쁜 습관이 들었다면 빨리 어렸을 때 잡아주어야 합니다.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아이의 습성을 파악하여 적절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모들도 아이들에 대한 과잉보호와 과잉기대를 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켜봐 주면 아이는 나름대로 뭔가를 이루려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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