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중 금융기관에서 차량 가격의 110%까지

대출해 주는 오토론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공짜로 아니 돈 한푼 없어도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 오토론은 제2금융권에서 주로 실시하던 상품인데

요즘은 대부분의 은행이 오토론에 뛰어 들었습니다.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은행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데도 

은행들은 왜 오토론에 뛰어들까요?


그건 보증보험회사에 대출 원금의 1~2%의 보증보험료를 납부하고,

저렴한 이자로 오토론을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도

보증보험회사에서 전액 보험금으로 회수할 수 있으니 

은행에서는 절대 손해날 장사가 아닙니다.

보증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90%입니다.

그런데 24세 이하 젊은이들은 320%나 달한다고 합니다.

30-40대는 80%이하로 정상범위이지만, 50대 이후부터는 100%로 높아집니다.


물론 오토론이 싼 이자율이기 때문에

제 2금융권보다 훨씬 대출자에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경제력이 부족한 젊은 청년들이 경제적 관념 없이

과잉 대출로 차를 구입하다보면

신용불량자가 속출하고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젊은 청년들!

차를 살 소득이 충분한지,

오토론 갚을 수 있는 능력은 되는지

차가 꼭 필요한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도시에 거주한다면 굳이 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차를 구입하여 할부금 갚느라 

돈을 제대로 모으지 못했었습니다.

차를 조금만 늦게 구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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