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도장에서 스포츠를 배우고 있는데 오늘 멋지 차량이 주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뭔 차가 저리 좋나? 하고 쳐다보니 마크가 벤츠였습니다. 누가 벤츠 차량을 몰고 다니는지 조금 기다려보니 관장님이 지금 오냐고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그 차량은 바로 관장님 차량이었습니다. 멋진 관장님이 멋진 차량을 운전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차량 사진을 살짝 찍어보고 내부와 외부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얼마나 애지중지 하셨는지 외관부터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벤츠 GLE 350d 4MATIC 쿠페는 차량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선명한 벤츠 마크가 웅장함을 더해 줍니다. 솔직히 저 차를 직접 사는 것보다 신경 쓰지 않게 리스로 운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위 차는 벤츠사의 suv로 클래스 별로 표기 방법이 다릅니다. suv는 이름을 클래스 앞에 GL을 붙이기로 한 것입니다. 여기서 GL은 grand luxury의 준말입니다. GLA는 서브차량의 A클래스, GLC는 서브차량의 C클래스, GLE는 서브차량의 E클래스, GLS는 서브차량의 S클래스를 의미합니다. 정리하면 서브 차량에는 GL이 붙고 그 다음에 A, C, E, S 가 붙습니다. 차고가 높지 않고 날렵하게 생긴 서브차량입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하지 않고 지붕이 곡선 형태로 부드러운 이미지입니다. 예전 액티언 차량의 지붕 모습과 흡사합니다. 차고가 높지 않고, 차 폭은 넓고, 차길이도 길어서 전체적으로 주행 시 안정감과 주행 성능 또한 좋게 느껴집니다.

 차량 앞 부분에는 마크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고, 그릴도 널찍합니다. 예전 차량은 마크가 본넷 위에 있었는데 요즘은 그릴에 새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옆 부분을 보면 사이드 스텝이 장착되어 있고, 세단처럼 느껴지게 곡선미가 있습니다. 타이어를 살펴보면 피렐리 21인치 P-Zero타이어를 장착했는데 이것은 스포츠카들이 많이 사용하는 타이어인데 타이어 넓이가 넓어서 덜 미끄러워집니다. 하지만 연비가 나빠지고 바닥과 닿는 넓이가 넓어져 소음이 더 크게 날 수도 있습니다.

 에어매틱이 적용되어 있어 차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룸미러에 없고 앞좌석 글로브박스 안에 있습니다. 오디오 소리는 직접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웅장하고 소리가 참 좋습니다. 시트는 앉아보면 좌우로 엉덩이와 허리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며 편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전석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이나 각종 버튼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상태도 좋기는 하지만 좀더 고급스러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습니다. 뒷좌석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 각종 컨트롤 버튼이 장착되어 있고 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트렁크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차량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면서도 30~40대의 젊은 사람, 편안함과 정숙성을 찾는 드라이버, 주말에 가까운 가족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딱 알맞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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